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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덕오계 3계

용모에 랑과 평화와 미소를 띄우고, 언사에 불만과 감정을 발하지 말고, 태도에 단정하고 예모답고 자연스럽게하고

외적 행위를 성화하라 (영혼의 빛 부록 1. 용어해설 편에서)

우리의 외모는 하느님의 성전으로서 은총의 협조를 받아 초자연적인 외모로  자연스럽게 정화되어,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주의 증거자證據者로서의 말없는 웅변이 되어야 한다

•용모는 근심 걱정하는 얼굴, 불안한 얼굴 보이지 말며, 눈이 명랑하고 평화로운 얼굴을 가져야 한다.

•언사言辭(어떠한 태도나 느낌으로서의 말)는 불만 불평과 남이나 자신의  감정을 발發하는 말과, 함부로  하는 말과 농담, 비방하는 말을 말며, 말씨는 고상하고 고운 말을 해야 한다

•태도는 단정하고 예모답고 자연스럽고 침착하고 고요한 태도를 취하여 습관화해야 한다

 

오늘도 나를 버리고 주님께서 내 안에 임하시어 나를 통해 주님이 드러나시길 간절히 청하고 살아가는 제3회 회원으로써, 지금 나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족, 형제자매들, 가까운 이웃들에게 하느님을 증거하기 위한 외양外樣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Part 1   3계를 곰곰이 생각해보기

 

눈은 내 앞 내 주변의 현재만 본다. 그리고 지나간 것은 눈에 있지 않고 기억 속에만 있다. 당황하여 얼굴에 식은 땀이 났을 때나, 화가 났을 때나, 속이 타서 목이 탓을 때나, 마음이 편치 않았을 때는 기억에 명확하게 남아있다. 그리고 가까운 시간 속에서의 일들일 수록 되 뇌여 보면 잘 알 수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대부분의 행위들은 기억에 남아있지 않다.  기억에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그 기억도 내가 판단하고 내가 기억하는 기준으로만 알 수 있을 뿐이다.  그래서 내가 판단하는 기준이 예전의 기준이 아니라 3계로 되어있어야만 잘못된 부분을 알아차릴 수 있다.

 

그래서 3계가 내 정신이 되어야만 비로소 3계에서 벗어난 외양(용모,언사,태도)을 알아차릴 수 있고  알아차려야만 나쁜 외양을 고칠 수 있다. 세월의 무게만큼 단단히 쌓여진 현재의 나쁜 습관을 제1회 영성의 가르침인 좋은 외양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참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게다가 나의 용모, 언사, 태도는 내 마음의 상태를 외부로 드러내는 것이지만 내 눈으로 직접 볼 수는 없다. 다만 타인의 반응에서 또는 스스로를 들여다 볼 때 겨우 어렴풋하게 느낄 뿐이다. 그러나 이웃들은 나의 용모, 언사, 태도에 대하여 내가 그들을 잘 알듯이 나를 잘 알고 있다 하겠다.

 

그래서 창설신부님은 나의 결점을 나보다 잘 알고 있는 형제들의 충고를 통해서 자신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향주7법 중 하나인 “충고회”에 권고하신 것 같다. 그래서 제3회 회원들은 충고회의 대안으로 나를 가장 많이 바라보고 있고 느끼고 있는 가정에서, 친한 친구들에게서 또는 직장 동료들에게서 “충고회”의 기회를 갖어야 할 것 같다.

Part 2   3계를 어떻게 실천 할 것인가?

 

•“용모에 명랑과 평화와 미소를 띄우고”는 “항상 기뻐하라 “는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며, 하느님과 함께 하는데서 오는 영적인 기쁨인 명랑, 평화, 미소를 지니고 이웃을 만나고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사에 불만과 감정을 발하지 말고”라는 말씀은 분노 뿐만 아니라 세상사에서 오는 희로애락 그 어떤 감정에도 지나치지 말라고 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현세에 살면서도 하느님이 아닌 그 모든 것을 끊어버리고 나쁜 생각과 나쁜 마음을 극기하여 일상 안에서 순교자님들처럼 따뜻한 말과 고운 말씨를 이웃들에게 해야 함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태도에 단정하고 예모답고 자연스럽게 하고"는  “태도에 단정” 할 뿐만 아니라 “예모;예절 바름”까지 갖추어져야하니, “예절 바름”을 지향하는 단정함이며, 억지로가 아니고 마음 안에서 우러나오도록 습관화하며, 그 자연스러움이 몸에 베이도록 노력하여 지금 이 몸으로 하느님을 증거하는 삶, 하느님을 전교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창설신부님이 제1회에 주셨던 “수도자의 예의”는 “예모답게”의 기준이 된다고 생각되어  일부 선별(수도원생활 중에 지켜야 할 예절과 따라하기 힘든 것을 임의적으로 제외함)하여 제3회의 "수도자의 예의 "로 엮어서 본 홈페이지 상단위의 More란에 만들어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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