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麵形無我
와서 보십시오(마중물)

■ 완덕오계 4계
양심불을 밝히고
[영혼의 빛] 부록. 1 용어해설에서
●육신의 등불은 눈이나, 영혼의 등불은 양심이다.
●이 세상에서 복되게 사는 방법이 하나있는데 그것이 양심을 밝히는 것이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매우 공평하여 조금도 사사로움이 없고 더없이 올바른 의리(義理)와 완전무결한 법은 양심법이며, 양심은 상선벌악賞善罰惡을 외친다.
●양심을 잘 지키는 것은 모든 덕에로 나아가는 가장 첫 문이다.
●양심불의 기름은 선善이다. 선이 중단되면 양심불이 꺼지며 선으로써 양심불을 켜고 덕德으로써 양심불의 촉수를 높여야 한다. 양심을 지켜서 불을 켜고 불을 더욱 더 돋우어 환하게 비쳐야 할 것이다.
●양심을 거스리는 이는 하느님을 거역하는 것이 된다.
●세상에 두 주인이 있으니, 사욕과 양심이로다. 사욕은 악마와 부동자(符同者: 그릇된 일에 함께 어울려 한통속이 된 사람)요, 양심은 천주의 말씀이로다.(영혼의 빛 #31)
●양심은 의지를 비추어준다. 그래서 의지는 싫어한다. 양심에 가책받는 악한 일도 자주하면 악덕이 절정에 이르러 양심의 예민이 없어진다. 즉 선악 구별을 못하며 이런 사람은 체면만 남아있어 누가 보나하고 둘러보고 행동한다. 이 체면도 또한 지나가면 벌거벗어도 모른다.


●양심불은 덕으로 촉수를 높여야 한다… 점성정신으로 내 힘 닿는 데서 부터, 작은 것에서 부터 실행하여야 한다.
- 12개의 덕 : 향주3덕(믿음 소망 사랑), 복음3덕(청빈 정결 순명),4추덕(지덕 의덕 용덕 절덕),겸손과 온유
●양심은 인간의 가장 은밀한 안방이요, 인간이 저 혼자서 하느님과 같이 있는 지성소이며 그 깊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사목헌장16)
●사람이 진리와 선을 추구하는 데 관심을 두지 않거나 죄의 습관으로 양심이 점차로 어두워지는 경우에 그릇된 판단이 일어난다. (카톨릭 교회 교리서 1791)

[선행 : 카톨릭 대사전, 전례사전, 교리서]
●인간은 자유의지를 갖고서 신의 은혜와 협력하여 선행을 수행할 수가 있다. 인간의 자유는 죄에 의하여 전면적으로 예속상태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니다. 성서는 선행의 필요를 강조하며, 이를 구령상 필수적인 것으로 삼고 있으며(마태 7:21, 16:27, 19:17, 갈라 6:9), 하느님의 영광과 인간의 구원을 선행의 목표로 하고 있다(마태 5:16, 요한 15:8, 필립 1:10)(카톨릭대사전)
●선행이란 계명과 복음적 권고를 준수함으로써 살아 있는 신앙에서 나오는 인간의 올바른 행위나 활동을 가리킨다. 선행이란 때로 기도와 단식재와 희사의 세 가지 덕행을 실천하는 것만을 가리키기도 한다. 우리가 실천해야 할 선행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신앙심과 참회 행위. (2) 이웃 사랑 행위. (3) 자신의 일을 성실히 수행함. (4) 하느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고통을 참아 받음. 특히 중요한 것은 영성체를 자주 하는 것이다. 성체성사에 계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영혼에게 신적인 생명을 주는 음식이시기 때문이다(전례사전)
●덕(德)은 선을 행하고자 하는 몸에 밴 확고한 마음가짐이다. 덕은 인간이 선한 일을 하게 할 뿐 아니라 최선을 다하도록 한다. 덕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감각적, 영적인 모든 능력을 다해서 선을 향해 나아간다. 그는 구체적인 행동들 안에서 선을 추구하고 이를 선택한다.(카톨릭교리서 1803)
●덕행 생활의 목적은 하느님을 닮는 것입니다(카톨릭교리서 1803)